[반포점]
2019년 7월 7일(일) 오후 2시
오세절&곽남향 부부

  • 2020년 9월 24일
  • 반포점

7월에 결혼하고 예신에서 유부초밥이 된 새댁입니다.
뒤늦은 웨딩홀 후기를 올려봐요.
사실 감동받아서 올리는 후기입니다.

며칠전 아펠가모에서 문자가 날아왔어요.
결혼 100일을 축하한다면서….
100일 선물을 보내줄테니 주소를 보내달라는 내용이였습니다.

흐엥…
남편이랑도 안챙긴 결혼 100일을 아펠가모에서 챙겨주다니…
진짜 감동받았어요.
뭐 후기 찾아보니까 와인같은거 보내주고 그러는거 같은데
선물 내용보다 이런 사후 서비스에 더 감동했네요.

원래 결혼하면 웨딩홀이랑은 끝 아닌가요?
사후 관리까지 왜이렇게 좋은건지.

안그래도 반포 아펠가모에서 웨딩하면서 진짜 여러가지로 대만족했는데…
이런 문자까지 받으니 생각난김에
결혼식장 알아보시는 여러분들께 아펠가모 강추하고 싶어서
상세 후기 올려봅니다.

사진은 아펠가모 신부대기실이예요.
너무 깔끔하죠?

스냅작가도 저렴이로 했는데 너무 대만족해서 그건 따로 후기 올릴게요.
오늘은 아펠가모에 집중 집중….

우선 아펠가모 선택하게 된 배경은 전에도 쓴 적이 있지만
다시 한번 정리해볼게요.

1)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이 너무 편한 위치!
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하고 있어서 다들 갈아타는 번거로움이 없이 오실 수 있어서 좋다.
2) 밥펠가모! 밥이 맛있어서 밥펠가모라고 불리우는 맛난 음식들.
3) 인기! 서울에만 여러 곳이 있고 요즘 제일 핫한 이 곳!
4) 예쁜 채플홀에 고급스러운 원목 느낌.
5) 이동동선이 너무 편하다! 한 층에 연회장 신부대기실 폐백장만 있다.
6) 단독홀이다. 홀이 하나이니 내 예식에만 집중.
7) 넉넉한 시간. 1시간 30분 배정.
8) 사후 서비스나 웨딩 혜택이 다양하다. (혜택은 예식하는 시기별로 다른거 같아요)
9) 당일 계약서비스가 있다. (이것도 시기별로 다른거 같고 다양해서 고를 수 있어요.)
10) 친절한 직원 (정말 안 친절한 직원이 없었음)

요러한 이유로 아펠가모를 선택했었구요.
아래는 다른 후기들입니다.

아펠가모 웨딩홀 계약 후기
https://cafe.naver.com/directwedding/1583295

아펠가모 선물박스 후기
https://cafe.naver.com/directwedding/1689532

그럼 세부적인 후기도 적어볼게요.

교통과 주차장)

우선 교통부터 말씀드리면 식장이 고속터미널역과 가까워서 대중교통을 타고 오시는 분들도 편했고 자차로 오시거나 대절버스로 와도 고속도로 가까워서 너무 편했어요.
결혼식이 이루어지는 주말에는 빌딩 주차장 전체를
웨딩홀만 거의 쓰기 때문에 주차장이 넉넉해요. 양가 혼주들은 차를 오랫동안
주차할 수 있는 주차권도 따로 주고 주차가지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없어서
너무 좋았어요. 버스도 한 대 대절했는데 바로 웨딩홀 앞에 내려주셔서 지방 하객들까지
편안하게 이동하실 수 있었어요. 하객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음식과 주차장인데
너무 좋았어요.

시설)

시설은 뭐… 단독홀에 저희가 한 층을 다 쓰기 때문에 하객들이 헷갈릴 일이 없었어요.
홀 사용시간도 1시간 30분으로 넉넉하게 천천히 예식을 진행할 수 있었어요.

포토테이블도 아래처럼 무료로 정성껏 꾸며주세요.

부주를 받는 자리도 저런게 두개가 있어서 넉넉하구요.

주차장도 저렇게 식장과 연결되어 있어서 내리시고 오시기도 편해요.
아… 그리고 하객들이 식전에 먹을 수 있는 음료들도 준비되어 있어서
그런 세심함 너무 좋아요.

결혼식 중계도 연회장이랑 밖에 다 해주셔서 식사하시면서 이동하시면서
식도 다 나오고 추가요금도 없어요.

상담실 폐백실 신부대기실 이동 동선도 이어져서 너무 편리하게 되어 있구요.
이건 상담 때 찍었던 사진이네요.
홀은 채플스타일이고 나머지 시설은 모두 원목 스타일입니다.

하객들 대기실도 너무 넓고 쾌적하구요.
직원들이 안내를 미리미리 다 잘 해줘서 아바타처럼 그냥 시키는대로만 하면 됐어요.
다들 너무 친절하시고 서비스 좋은게 가장 장점 같네요.

제가 입장할때는 정말 주인공처럼 문도 갑자기 활짝 열어주시고
채플 스타일의 홀에 재즈 밴드 3중주가 연주를 해주는데
이게 다 가격에 포함되어 있어요.
재즈3중주가 라이브로 연주해주니깐 감동이 2배였어요.

음악도 제가 좋아하는 음악을 고를 수 있게 해주셔서
결혼식을 만들어 가는 재미도 있었네요.

이런 저런 홀의 모습 보여드릴게요.

아 참! 주례 선생님도 식장에 부탁드렸는데
제가 원하는 조건을 이것 저것 까다롭게 말씀드렸는데
정말 최고로 좋으신 분으로 해주셨어요.
간결하면서 어조가 분명하시고 집중력 좋으신 분으로 부탁 드렸는데…
너무 제가 원하는대로 정확하게 해주셔서 식장에서 웃음 참기 힘들었어요.

이런 플라워 샤워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홀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서 사진 연출도 가능했고
식할 때는 어둡고 사진 촬영할 때는 밝게 찍었어요.

혼주석은 저렇게 되어 있구요.

폐백실도 너무 넓고 쾌적했어요.
기존의 빨간 폐백 신부 한복과는 다르게 아펠가모는 연한 분홍색상의
이쁜 한복이라 그 점이 색달랐네요.

연회장도 보여드릴게요.
식사는 뭐 밥펠가모니까 걱정 없었지만
다들 너무 좋아해서 뿌듯했어요.

사람들이 직접 뽑아먹는 생맥주랑 (겁나 맛있음)
신선하고 좋은 질의 해산물과 회를 특히나
칭찬 많이 해주셨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보쌈이 맛있더라구요.

동선을 돌면서 하객들 인사드릴때는 직원분이 다 옆에서 같이 동선에 맞춰서
데리고 다녀주셔서 헷갈리지 않고 다닐 수 있었어요.

연회장이 너무 넓고 쾌적해서 규모 걱정하시는 분들은 아예 걱정 접으셔도 좋을 거 같아요.

아 참. 시식도 미리 가능한데 음식은 뭐 너무 만족스러웠지만
사진 몇 장 작게 해서 여러장 올려드릴게요.

너무 깔끔하고 음식도 부족함 없이 계속 채워지는게 맘에 들어요.
스테이크도 부채살로 나오고 중식, 양식, 일식, 한식, 샐러드 등
다양하게 나눠져서 섹션이 있습니다. 너무 많아서 다 먹어보진 못했어요.

디저트도 맛이 하나 하나 좋았어요.
시식도 넉넉하게 주셔서 여러명이 시식해보고 평가가 좋아서 따로 걱정은 안했어요.

다 쓰고 나니 너무 극찬만 한거 같아서 꼭 아펠가모 직원인거 같네요.

단점도 찾아보려고 했으나…
진짜 단점이 하나도 없었어요. 오히려 장점만 더 생각났어요.

식 끝나고 하루종일 배고픈데 식사를 뷔페말고도 따로 스테이크랑
고급코스요리를 차려주시는데 그게 얼마나 맛있는지 아세요?
양송이 스프가 호텔보다 더 맛있었어요. ㅠㅠ

막 새우에 관자에…. 스테이크에 후식까지 챙겨주고 선물도 다 챙겨주고….
저 상담해준 배주희 실장님? 도 너무 이것저것 챙겨주셨고….
결혼 후에도 카톡도 보내주고 안부 물어봐주셨어요.

이제는 100일 선물까지 챙겨주신다고 하니
어떻게 아펠가모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사후 관리까지 완벽한 곳입니다.

하여간 결혼하고도 만족하는 부분이 많아서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이였구요.
반포 아펠가모 사랑해요.ㅋㅋㅋ

다들 결혼준비 하시는데 도움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시 새댁으로 돌아갈게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