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점]
2019년 11월 10일(일) 오후 2시
이정남&심효진 부부

  • 2020년 9월 19일
  • 광화문점

지난 11월 10일에 결혼했어요. 아직도 별로 실감나진 않네용 ㅎㅎ
광화문 아펠가모에서 했는데, 사진도 처음 홀 구경하러 갔을 때처럼 따뜻한 느낌이 나네요.

1. 시설
우드톤의 차분하고 따뜻하면서 깔끔한 느낌의 단독홀이죠.
이 느낌 때문에 결정했었어요. 단독홀이라 번잡하지 않고 결혼식에 집중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거든요.
포토테이블은 아기자기하게 예쁘고 신부대기실은 넓어서 많은 분들 인사오셔도 여유있었습니다.
신부대기실의 화장실도 드레스 고쳐입느라 두어번 들어갔었는데, 넓고 깔끔해서 좋더라구요.
차랑 마카롱도 준비돼있어서 아가손님들한테도 인기있었습니다 ㅋㅋ
대기실과 홀, 홀과 피로연장의 동선도 만족만족~

2. 교통 & 주차
광화문이라 시위때문에 혹시 불편하시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청첩장 돌릴 때 미리 참고하시라 말씀드렸더니 교통때문에 힘든 부분은 없었던 것 같아요.
대구에서 오는 대절 차량도 제 시각에 잘 도착했구요.
시간되는 친구들은 왔다가 경복궁이나 근처에서 놀다가라 했더니 뒷풀이 사진들도 많이 보내줬네요 ㅋㅋㅋ (나만빼고 잘 놀아쒀…)
혼주 차량도 6대나 넉넉하게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 음식
많이들 아시다시피.. 제일 만족스러운 부분이죠!! 하객분들께는 주차랑 밥이 가장 중요하니까용~
시식할때도 매우 만족스러웠고 친구들한테도 많이 먹고 가라고 미리미리 홍보를 했죠.
부모님 손님들도 만족스러워하셨고 친구들한테도 맛있었다는 얘기 많이 들었어요^^
식이 다 끝나고 난 후에 혼주 식사는 따로 코스로 나오는데 이게.. 또.. 고오급 레스토랑급이네요.
샴페인이랑 스테이크랑 회가.. 양껏 많이 먹고 나왔습니다. ㅋㅋㅋ
나올 때는 마카롱이랑 쿠키같은 핑거푸드를 혼인서약서 파일이랑 같이 주시더라구요. 공항가면서 잘 먹었습니다.

4. 기타 서비스
아펠가모의 전문성 덕분에 계약 이후 진행하는 내내 별 걱정 없이 편안하게 끝냈습니다.
3중주의 음악 선곡도 그렇고 서비스로 받은 혼주님들 메이크업도 웨딩홀 내 제니하우스에서 매우 만족스럽게 했어요.
축가도 친구들한테 부탁하기 번거로워서 그냥 식장측에 요청했는데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플라워샤워는 직원분들께서 제 친구들 섭외 잘 해주셨더라구요 ㅋ
친절하신 직원들 안내로 수월하게 너무너무 잘 끝내서 홀가분했어요~^^

아참,, 저는 폐백은 안하고 사진만 찍었거든요~ 님들 꼭 사진 찍으세요!!!!
수모님도 친절하셨고 준비되어있는 한복이랑 활옷 예쁩니다!!!ㅋㅋㅋ

그럼 사진 몇 장 투척하고 갑니다. 모두들 준비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