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점]
2019년 10월 26일(토) 오후 1시
이찬영&김은진 부부

  • 2020년 9월 19일
  • 공덕점

안녕하세요 🙂
10월 예식한 구 예신입니다.
결혼 준비할때는 시간이 안가더니, 결혼과 동시에 시간속도 무엇… 벌써 두달 다 되어가네요 ㅠㅠ
저는 공덕 아펠가모에서 예식을 진행했어요.
에펠가모는 반포,잠실,광화문점을 하객으로 갔었었고 늘 생각했던게
아 여기 밥 맛있네~~ 였어요 ^^ 그래서 저도 꼭 아펠가모에서 예식을 하고싶었어요.
특히 전 밝은 채플홀을 너무 너무 너무 좋아해서, 결혼 결정과 동시에 신랑에게 아펠가모 아펠가모 노래 불르고 다녔어요 ㅋㅋㅋ

선릉과 공덕을 고민하였는데 저희본가 위치와 예식 시간을 고려하여 공덕 아펠가모로 당일 계약 했습니다!!
( 당일 계약으로 웨딩카 서비스 받았는데, 웨딩카도 넘 좋았어요. 아주 편하게 샵, 예식장 도착했습니다.)
그럼 이제 자세히 후기 시작할게요 ㅋㅋㅋ( 서론이 넘 길었네요)

예식 준비

저는 별명이 걱정인형이예요. 왜 사서 걱정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네 그게바로 접니다ㅋㅋㅋㅋ
예식 한달전부터 걱정되거나 궁금한거 귀찮게 전화드렸어요…(지금생각해보니 죄송,, 알아서 잘 해주셨을텐데 ㅠㅠ)
그래도 매번 친절하게 대응해주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신랑이 저 몰래 축가를 준비했어요..
분명 식전 영상과 입장곡 등 저랑 컨택했는데 말이예요..
후에 물어보니 신랑이 따로 연락해서 축가mr 추가하고 저한테는 비밀유지 등..
참으로 귀찮으셨을텐데 ㅠㅠ 귀찮은 내색 없이 친절열매를 드신 아펠가모직원분들….bbb

주차

주차가 힘들다는 말을 들어서 걱정이 되긴 했지만
본건물외에 3~4곳에 주차가능하고 주차요원들이 곳곳 배치되어 별 문제 없을꺼라고 하셨어요
실제로 주차때문에 힘들었다고 이야기 들은건 없네요.
주차요원도 많고 안내가 빨라 수월했다고 합니다 🙂
그리고 공덕역 10번출구와 바로 연결이 되어, 대중교통 타고오시는분들은 다들 편해하셨습니다.
KTX 타고 오시는 손님들은 서울역하고 가까워서 좋아하셨구요!!

에코쟈뎅(혼주메이크업)

양가 부모님 모두 만족하셨어요!!
아무래도 같은 건물이다보니 메이크업 후 이동이 편리해 더 좋은거같아요!

대기실 & 로비

아펠가모 공덕은 정말 예쁩니다!!!!!!!!!!!!!!!!!!!!
대기실 들어가는데 너무예쁜거예요 ㅠㅠ 넘 좋아서 저세상 텐션으로 예식을 진행했네요… (신부가 너무 웃는다며.. 나중엔 쿠사리 ㅠㅠ)

신부대기실 넘 예쁘지 않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천고도 높고 밝고, 화이트와 우드조합도 넘 좋고!!! 그리고 대기실에 초콜렛이랑 마카롱 있었는데 애기들한테 인기만점이였어요!!
대기실 안쪽으로 화장실도 있어서 편하게 이용도 했어요!
후.. 다시 봐도 넘 예쁘네요.. 넘나 제 취향쓰………..

그리고 식전 미리 오셔도 예비대기실이 있어서 편하게 대기하실 수 있어요!! 요것도 참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건 신부대기실이 로비 지나 복도에 있어, 이동하는 모든분이 신부를 쳐다보는?약간 민망했어요 ㅎㅎㅎ
로비도 공간이 쪼금만 더 컸으면 좋았겠으나, 생각보다 복잡하지 않았다고 해요! ㅎㅎ
아쉬움이 있으나 예쁘니 용서합니다.

예식

저는 마리에홀에서 진행했어요,

깔끔하고 고급지고 사진보다 실물이 더 예쁜 마리에홀.. 다시하고싶어요 ㅠㅠ 너무 좋았어요

버진로드도 짧을줄 알았는데
짧은듯 안짧고 긴가?하면 끝나는 딱 좋았답니다.
아, 그리고 엄마친구분들이 그렇게 홀이 이쁘다며 칭찬을 하셨데요~
성당느낌에 웅장하고 고급진 느낌이라며 이쁜곳으로 잘 했다고 하셔서 뿌듯 >,<

연회장

아펠가모하면 밥펠가모라고 하잖아요?
저는 식장 정할때 1순위가 제 기준의 예쁜 식장 2순위가 밥 이였어요!
괜히 잔치 초대했는데 밥 맛없으면 죄송하잖아요 ㅠㅠ

아펠가모 하객으로 가보았기때문에 밥이야 걱정안했고, 시식하면서도 만족~~!!
결혼 후 감사인사 할 때도 두분중 한분은 밥 맛있었다고 먼저 이야기 해주셨어요 🙂

특히 연회장안에 직원분들이 많으셔서 빈그릇 회수도 빨랐고 음식 회전도 좋았구요!!
홀 크기에 비해 연회장은 넓은 편 같아요!
하객이 400명 조금 넘게 오셨는데,
하객 많을 거 미리 예상하고 복잡스럽지 않을까, 손님들 자리 못잡으면 어쩌지.. 사서 걱정을 하였으나.. 머쓱..

하객들 입장하자마자 직원분이 안내 바로 해주셔서, 다들 자리에 챡챡챡.. 앉으시고 식사하셨어요!
실제로 한복 갈아입고 연회장 들어가니 하객분들 모두 앉아서 식사하고계시고, 빈자리도 보이고.. 그제서야 안도를 ㅠㅠ
하객 400명정도까지는 무난히 괜찮을 듯 해요!!

친절

아펠가모 공덕점 직원분들은 모두 친절하세요
그리고 로비, 복도, 연회장, 홀 등 어느곳에나 직원분들이 많이 계셔 필요한게 있을때 바로바로 요청드릴 수 있었어요!

연회장 혼주식사공간이라고하나요? ㅎㅎ 그 자리만 신경써주시는 직원분도 따로 계셨고 계속 필요한거 없는지 체크해주시더라구요.
스테이크와 사시미등 따로 제공되었는데 진이빠져 한입도 못먹은게 아쉬워요 ㅠㅠ 지금 먹으라면 잘 먹을 수 있는데..ㅠㅠ
신행때 먹으라며 챙겨주신 마카롱,마들렌,쿠키도 아주 잘 먹었습니당 🙂
아! 그리고 저희엄마 옷이랑 화장품파우치가 들은 쇼핑백을 잃어버렸어요.
가족, 친척 어느 누구도 못보고 어디에 놓은지도 모르고..
그냥 잃어버린셈 치자..하려다 혹시나 하고 전화하니 보관하고 계시더라구요!!
오히려 저희 가족에게 놀라셨겠다며 괜찮으시냐며 안심시켜주시고.. 감사했어요 정말!

혹시라도 공덕 아펠가모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전 무조건 추천합니다.
이쁜홀과 밥도 물론 좋았지만, 전 친절함이 제일인듯해요!
안친한 사람 결혼식가도 우는 저인데, 너무 행복하고 신나서 눈물 한방울도 안흘렸어요
걱정 한바가지 했는데, 아무런 사고 없이 행복하고 예쁘게 잘 마무리 했습니다 🙂

아! 그리고 예신님들… 신난다고 너무 웃지마세요 ㅠㅠㅠ
광대승천한 사진뿐 ㅠ흐극흑ㅜㅜ 아쉬워서 다시 예식하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
채플홀 좋아하시는 예신님들 공덕 아펠가모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