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점]
2019년 11월 9일(토) 오후 2시 30분
최요한&정현숙 부부

  • 2020년 9월 18일
  • 공덕점

안녕하세요~

결혼 준비하는 동안, 카페 통해서 도움 많이 받아서,,,
저도 결혼을 준비하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 본식 후기 남겨봅니당 🙂

홀 투어 당일, 바로 계약할 정도로
마음에 쏙- 들었던 아펠가모 공덕 마리에홀에서,

“11.09 우리, 결혼했어요! “

2시 30분 예식이였던 저희는 여유롭게 김청경헤어페이스에서 메이크업과 헤어 준비를 마치고 웨딩카에 탑승했어요 🙂

청담에서 공덕까지 가는거라,
차가 막힐 것을 계산해서 여유롭게 출발했습니다 🙂

생각보다 차가 막히지도, 오래 걸리지도 않아 예상시간 보다 훨-씬 빨리 도착해버린…..

다행히 아펠가모 공덕점에는 일찍 도착했을 경우를 대비한 또 다른 대기실 공간이 있었어요 🙂
배려왕….

심지어 그 공간 마저 고급고급+예쁨예쁨이라
일찍온 지인들이 거기가 신부 대기실인줄 알았지모에요…. ㅋㅋㅋㅋㅋ

( 여기에요 ㅋㅋㅋ)

대기실 가기 전 대기실에서 사진을 찍고도 시간이 남아
틈새 스냅 촬영(?) 도 했어요 ㅎㅎ

(자세히 보면, 추락주의 안내문이 보이긴 하는데 ㅋㅋㅋㅋㅋ
작가님께서 센스있게 포토샵 해주시길 기대합니다 ㅋㅋㅋ)

드뎌 신부 대기실 입성 !

신부 대기실 너~무 환하고 예쁘죵 !!
(화이트와 우드의 조합이란 ㅠ ㅠ)

신부 대기실 때문에 아펠가모 공덕점에서 본식 올리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
저도 여기가 1번으로 맘에 들었어요 !

신부 대기실에는 깨알같이
핑거푸드들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

난봉꾼(ㅋㅋ)조카들이 순식간에 해치워버렸지만 ㅋㅋㅋ
예식장 측의 세심한 배려에 또 한번 감동했답니당!

핑거푸드로 배를 든든히 채운 덕분에, 조카들은
큰 탈 없이 (?)입장을 잘 해주었답니당 🙂 ㅎ ㅎ

(너무 귀엽졐ㅋㅋㅋ)

스탭분들께서
양가 어머님 화촉점화라던지,
신랑/신부 입장을 다 꼼꼼하게 챙겨봐주셔서
전-혀 어려울 것 없이 식순에 참여할 수 있었어요,

왕든든….

예식 순서나 준비사항 같은 것들 한 2-3주 전부터 꼼꼼하게 유선으로 점검했었는데요,

요청하는 사항들 거의 다 반영해주시고,

(화동 1번에, 링베어러 1번, 외부에서 섭외한 현악3중주 의자 악보 세팅 등등…
손이 많이 가는 커플이였습니당 ㅠ ㅠ
식순은 식장에서 추천하는대로, 30분 내외로 할 수 있도록
간결하게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ㅋㅋㅋㅋ)

암튼, 식장 측에서 예식 차질 없도록 준비해주셔서 정말 넘넘 감사했습니당.
후기 보실진 모르겠으나 ㅋㅋ
이 자리를 빌려 감사 인사 드려요!

버진로드가 없고, 천고가 낮다는걸 단점으로 이야기하시는 웨딩홀 후기를 본적이 있는데요,
저는 오히려, 그런 점이 더 마음에 들었었어요 🙂

너무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나” 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달까요,,,
ㅋㅋㅋㅋ(이건 개취니까요 ㅋㅋ)

신부 대기실 처럼, 식장도 역시나 화이트와 우드의 깔끔한 조합!
차분하게 채플형 예식을 꿈꾸는 신랑신부에겐 안성맞춤인 것 같아요 🙂

제가 본식을 치른 마리에홀은 천고 모양이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고요,

라로브홀은 천고가 둥근 돔 모양이예요 🙂

사실 첨에 홀투어했을 때는 거기가 더 맘에 들었는데,
역시나 핫핫핫한 아펠가모,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는 모두 예약이 불가했습니다.ㅋㅋㅋ

라로브홀은 인기가 많아 빨리 예약이 차므로, 생각잇으신 분들은 빠르게 예약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ㅋㅋㅋㅋ

예식 후, 빠르게 한복으로 환복 후
연회장을 돌며 손님들께 인사를 드렸어요!
마리에홀은, 홀과 탈의실, 그리고 연회장이 모두 한 층에 배치되어 있어 이동이 넘 편리했어요 : )

그리고 직원분께서 알아서 다 안내해주고, 리드해주시기 때문에 동선이 꼬이거나 할 걱정도 전혀 없었고요,

(신랑 신부님 나가십니다 비켜주세여어어어)

간단하게 인사 후,
폐백실로 이동해서 폐백까지 잘 마무리!

여긴 폐백실도 깔끔하고 예뻐요,
무료로 활복?도 입을 수 잇는데요,
2가지 종류 중 신부에게 더 잘 어울릴만한 옷으로
수모님께서 추천해주시고 입혀주신답니다 , 따로 수모비도 없는데 잘 도와주셔서,, 수모님께도 감사인사를…..

그렇게 바쁘고 정신없는 하루가 마무리 되었답니당 🙂

아 ! 추가로)
혼주분들과 신랑신부는 vip 룸에서 따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배려주신 것도 넘넘 맘에 들었어요.
싱싱한 회와 스테이크.. (심지어 식어도 맛잇었어요 ㅋㅋㅋ)
저희 부모님은 대절 버스를 타고 시골로 가셔야 해서, 얼마 드시진 못하셨지만 ᅟᅲᅟᅲ
그래도 대접받는 기분이 들고 좋더라고요!
이점도 넘 맘에 들어서 기록으로 남겨요 : )

실크드레스에 하얗고 초록초록한 부케 들고,
채플형 식장에서 차분하게 결혼식 하고 싶었던
제 로망(다소 소박하죠 로망이…ㅋㅋㅋ)을 다 실현할 수 있어
원없이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였어요 ~

두서없이 막 쓰다보니, 뒤죽박죽이네요 ㅋㅋㅋ

아무쪼록 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
결혼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그 즐겁고도 전쟁같은(?) 시간들을 잘 누리시고, 즐기시길
응원할게요 : ) 파이팅 !